장병완 의원이 5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노력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박종길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장병완 의원실>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 갑)이 5일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노력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무공수훈자회는 이날 오후 1시 5.18교육관에서 박종길 무공수훈자 중앙회장과 강철부 광주지부장, 광주지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무공수훈자회는 그동안 무공영예수당 인상 등 무공수훈자 예우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장 의원의 공로는 물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국민의 행복한 삶과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실제 장 의원은 지난 2017년 무공영예수당 인상을 위해 기획예산처 장관 출신으로 다각도로 노력을 했으며 그 결과 2017년 28만 원~30만 원이던 무공영예수당이 2018년에는 36만 원~38만 원으로 1인당 8만 원씩 인상됐다.

또한 20대 국회 후반기에는 정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보훈처에 무공수훈자 예우 및 지원 확대를 요청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장 의원은 “우리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상황에 있을 때 헌신을 통해 공을 세운 분들을 예우하는 것은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며 “무공수훈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들의 권익신장과 보훈단체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국가가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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