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 개선 신기술 포럼’ 참석해 축사

▲김태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이 시의회가 주최하고 김광수 의원이 주관한 ‘대기질 개선 신기술 포럼’에 참석해 “‘대기질 개선 신기술 포럼’은 시의적절하고 우리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도출해 줄 것으로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크다”면서 “이 자리에서 모인 고견들이 서울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장효남 선임기자

[뉴스프리존,서울=장효남 선임기자] 김태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이 5일 ‘대기질 개선 신기술 포럼’에 참석해 “여기에 모인 고견들이 서울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김광수 의원이 주관한 것으로 김생환 부의장, 김태수 위원장, 유광성ㆍ유정희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김기덕 의원, 김제리 의원, 김경영 의원, 김정환 의원. 송명화 의원 등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 했다.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 이경선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도 함께했다.

포럼은 개회식과 본행사인 발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김광수 의원이 인사말을, 김생환 부의장 및 김태수 위원장이 축사를 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서울시는 서울시의회 추경예산 심의를 통해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추경예산을 확보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신기술 적용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시기에 열린 ‘대기질 개선 신기술 포럼’은 시의적절하고 우리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도출해 줄 것으로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모인 고견들이 서울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의회 또한 시민들께서 미세먼지 등 대기질 오염물질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 김영독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교수와 오주명 ㈜제이치글로벌 대표가 ‘미세먼지 형성 원인 물질제거를 위한 광촉매 기술 및 현장 효율 검증’과 ‘가시광촉매 신기술 소개 및 시장현황’을 주제로 20분 동안 발표했다.

포럼은 서현욱 상명대학교 화학에너지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가운데 이재준 전북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양인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지용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각자의 의견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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