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중이던 문경경찰서 교통계 K 경위

문경경찰서 교통계 K 경위는 위험을 무릅쓰고 주인 없는 개를 진압해 묶어놓고 있다.

[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5일 새벽 6시 25분경 모전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와중에 주인없는 개가 목줄이 풀린채 운동 중인 시민들을 위협하며 이리저리 쫒아 다녔고, 특히 여자 분들은 비명을 지르며 개를 피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운동 중이던 문경경찰서 교통계 K 경위는 위험을 무릅쓰고 주인 없는 개를 진압하여 나무에 묶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했다. 이를 지켜 본 시민들로 하여금 찬사를 받았고, 새볔 운동시간을 크게 흐뭇하게 했다.

반려견 천만 시대인 요즘 잘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에게 위협하거나 해를 입히는 뉴스를 종종 접하게 될 때면 반려견 관리에 견주의 세심한 노력과 관심이 집중되어야 한다는 경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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