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전환, 임금 수당 현실화, 근무여건 개선 등 의견 수렴

생활체육지도자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 사진 = 고경하 기자
생활체육지도자 대표와 간담회 맨 우측 강민구 시의원 외 4명 시의원 / 사진 = 고경하 기자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애)는 6일 대구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구 ․ 군 생활체육지도자 대표자, 시 체육회 관계자 등 11명(체육진흥과) 등 대화 시간을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강민구 의원은 사회복지문화체육현장에 일하는 계약직신분을 고용불안정해소를 위해 정규직전환 및 호봉제 도입, 급식비 ․ 교통비 ․ 상여금 임금과 수당의 현실화, 근무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이런 사항이 실효성 있게 추진할 것을 관계지도자가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영애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생활체육지도자로부터 현안 사항을 들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고, 건의사항은 우리 시만의 문제만 아니고 전국적 사항이이다. 이에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대구광역시 집행부와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적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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