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포함 총 202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목표치를 넘어 성황 예상

[뉴스프리존,예천=장연석 기자] 예천군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2019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공모가 지난 9월6일로 마감, 해외를 비롯 총 202편이 접수되어 성황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10분 이내 단편영화를 국내. 외에서 출품 받아 시상하는 영화축제로서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하여 응모를 받았다

조직위 관계자에 따르면 접수된 총 202편 중 15편이 미국, 일본, 베트남, 케나다, 스로바키아, 호주를 포함 해외 6개국에서 출품되었으며 국내에서는 다수의 독립영화 감독들과 청소년, 대학생, 영화동호회 등 다양한 연령층과 전문가들이 응모하여 심사결과를 기다리게 되었다.

영화제 정재송 조직위원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영화제의 인지도에 비해 다수의 우수한 작품들이 전국의 다양한 지역과 해외 6개국에서 출품된 것은 향후 발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고무적인 성과라고 자평 하고 10월에 개최될 영화제 본 행사에서 우수한 수상작들을 대형스크린으로 관람하고 지역민과 관람객이 함께 영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우수영화제를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에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본선후보작 발표와 동시에 온라인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가 진행될 계획이다, 네티즌심사의 뜨거운 각축전이 예상되는 온라인 투표는 공개투표이며 영화제의 또 다른 흥미거리로 기대된다.

온라인점수를 합산한 최종 수상작은 오는10월19일 신도시 특설무대 시상식에서 발표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예천군은 〞예천의 신문화콘텐츠인 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10월18일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오후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후보작을 상영하고 19일 신도시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에 시상식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예천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