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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노조 "우정본부, 박인규 집배원 사망원인 대책 수립해야"
추모기간 설정 및 충원 골자 재발방지 대책 촉구
  • 장효남 선임기자
  • 승인 2019.09.10 17:42
  • 수정 2019.09.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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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동조합는 10일 오전 광화국우체국 앞에서 첫째, 대표의 책임 있는 사과와 함께 추모기간 마련 둘째, 명절소통기 배달인력 충원을 통한 일몰 배달 근절 셋째, 토요택배 완전폐지, 정규인력 2000명 증원 및 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장효남 선임기자

[뉴스프리존=장효남 선임기자] 아산우체국 박인규 집배원이 추석명절 야간배달 중 사고로 사망하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동조합(집배노조)이 고인에 대한 추모 및 부족인원 충원을 골자로 하는 요구안을 우정사업본부에 제시하고 진상조사 및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집배노조는 10일 오전 광화문 우체국 앞에서 아산우체국 고 박인규 집배원 순직인정 및 우정본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집배노조 이종훈 조직국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김재천 전략조직국장이 경과보고 및 우정사업본부 규탄발언을, 집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는 반복되는 죽음에 대한 대책요구를, 최승묵 집배노조 위원장은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기자회견문 낭독 및 요구안 우체국 부착 퍼포먼스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집배노조는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아산우체국 고 박인규 집배원이 넘쳐나는 물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야간배달을 이어가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이라며 “이는 명백한 사용자의 불법행위이며 살인을 방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집배노조는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은 현재 본부장 직무대행으로 사고 발생 이틀 뒤인 일요일 오후에야 빈소를 방문했다”면서 “유가족과 노동조합의 기본 요구인 사과와 추모기간 설정 등에 대해 어떤 확답도 하지 않은 인사치레 조문”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집배노조는 첫째, 대표의 책임 있는 사과와 함께 추모기간 마련 둘째, 명절소통기 배달인력 충원을 통한 일몰 배달 근절 셋째, 정규인력 2000명 증원을 통한 토요택배 완전폐지, 마지막으로 노동부 근로감독 및 법 위반사항 개선 등을 요구하면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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