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장동렬, 이하 BIAF2016)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가 공동 주최로 열린 제16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 / 제17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이하 대전/공모전) 시상식이 최근 부천시청역사 내 갤러리광장에서 개최했다.
지난 5월 2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대전/공모전은 총 1,041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 끝에 대전과 공모전 각각 대상1편, 부문별 금, 은, 동상 등 선정, 총 164명이 수상했다.
실기대전은 애니메이션 부문 이지수 학생(상일여자고등학교 3학년), 공모전은 만화부문 심지우 학생(백현중학교 3학년)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BIAF2016의 장동렬 조직위원장은 “청소년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전/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수상자들이 더욱더 실력을 갈고 닦아 미래의 프로작가와 감독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실기대전/공모전에서 수상한 본상작품은 송내어울마당 아리솔갤러리(7월 11일 ~ 7월 19일)를 시작으로 7호선 부천시청역사 내 갤러리광장(7월 22일 ~ 8월 3일)에서 전시하고, BIAF 2016 행사 기간 (10월 23일 ~ 27일)에 메가박스 코엑스 상영관에서 또 한 번 전시될 예정이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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