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링 트리오 '카라멜클래식', "클래식을 대중음악처럼 전하고 싶어"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카라멜클래식은 '그대를 사랑해' 앨범을 시작으로 매 달 대중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카라멜클래식만의 따뜻한 색깔을 입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쉽고 편안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링 트리오 '카라멜클래식은 오는 16일 '카라멜클래식-그대를 사랑해' 앨범 발매 및 나흘 뒤인 20일 오후 8시에는 세일아트홀에서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에서 진행하는 소형 공연 지원사업에 선정 돼 후원금으로 진행한다.

4년 만에 새롭게 개편 된 '카라멜클래식'은 스트링 트리오로 팟빵 라디오 DJ로 활동하는 첼리스트 예슬,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등장한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민은경, 서울그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및 비올리스트 원소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카라멜클래식'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인 '그대를 사랑해'는 대중들이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편곡해 발매한다.

카라멜클래식의 연주와 음반 프로듀싱과 녹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편곡이 더해져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카라멜클래식'의 색깔에 잘 어울리는 곡이 완성됐다.

세명의 연주자와 3종류의 현악기가 어떻게 화합하고 호흡해서 어떤 앙상블을 이룰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