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창업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창업을 한다는 것은 연습과정 없이 바로 실전에 임해야 한다. 철저한 준비와 차별성 없이 유행에 끌려 창업을 한다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상당수의 예비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의 장점은 이미 잘 알려진 브랜드로 창업을 하기 때문에 고객 확보가 보다 수월하고, 본사에서 지원하는 각종 시스템에 편승해 운영할 수 있어 초기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로 창업을 시작한다. 본사의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습득하면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프랜차이즈 창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단, 업종을 선택하고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별하고 선택하는 것은 온전히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의 몫이다. 

예로부터 꾸준한 스테디 창업아이템으로 꼽히는 술집창업도 마찬가지다. 수 많은 브랜드 중에서 특별함으로 확보된 인지도는 물론 각종 운영관리 시스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경쟁요소를 비교 분석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브랜드를 선별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기에 감성주점 대표브랜드 ‘지금, 보고싶다’는 본사의 규모와 차별성 또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선택하는 데 있어 반드시 살펴봐야 할 요소라고 강조한다. 

지금보고싶다 관계자는 “본사의 규모와 역량은 창업 초기는 물론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항목이다”면서 “프랜차이즈 본사가 브랜드 성공 노하우가 있는지, 수적 가맹점확보에만 집착하지 않고 경쟁요소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을 일으키고 있는지, 가맹점과 상생관계는 얼마나 구체적으로 설정돼 있는지 등 장기적인 안목에서 본사를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금보고싶다는 지난해 론칭한 주점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다. 갤러리형 감성주점이라는 톡특한 컨셉으로 차별성을 강조하며 단기간에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마치고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보고싶다의 본사는 전국 900호 가맹점의 스몰비어 대표브랜드 ‘압구정 봉구비어(수도권본부, 12/10~17/10 계약종료)’, 전국 140여 가맹점을 유지하고 있는 PC방창업 대표브랜드 스타덤PC방, 전국 105호 가맹점의 자연밥상 한식국밥 대표 브랜드 ‘순남 시래기’, 전국 100호 가맹점의 복합문화 멀티방 대표 브랜드 ‘스마일멀티방’를 운영하거나 주주로 참여한 경영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술집창업 프랜차이즈 ‘지금, 보고싶다’는 본격적인 가맹 사업전 젊음의 거리로 불리는 대구 동성로에서 2년간 테스트 매장을 운영하며 가맹 가능성 여부를 검증했다. 마치 갤러리에 온 듯 다양한 아트 작품을 감상하며 술잔을 기울일 수 있다는 것은 ‘지금, 보고싶다’의 가장 큰 차별성에 속한다. 매장 내외 곳곳에는 인증샷 포인트가 즐비해 자발적인 SNS홍보도 가능했다. 

지그보고싶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감성 갤러리 콘셉트의 인테리어, SNS를 통해 인증샷이 수없이 공유되면서 ‘지금, 보고싶다’만의 시그니처가 되어 가고 있는 달 조형물, 전국 전통 메뉴를 예쁘게 플레이팅해 선보인 맛과 비주얼 등 다양한 요소가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면서 “창업을 준비하면서 본사 상담을 진행할 때 표면적인 매출에만 연연하지 말고 전체 가맹점의 규모와 성장 그래프, 브랜드의 차별적인 경쟁력, 본사의 성공 노하우와 지원시스템 등을 꼼꼼히 비교분석하여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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