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생활전반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VR(가상현실) 관련 사업이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빠른 인터넷 속도를 기반으로 VR관련 사업이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그 영역이 게임을 넘어 성인들을 위한 VR 사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지금까지 VR를 이용한 산업이 게임산업에 집중되고 있었다면 최근에는 5G 서비스 확대와 맞물려 가상현실을 이용한 가상체험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댄스를 배울 수 있는 서비스부터, 부동산의 매물을 VR를 이용하여 직접 체험하는 서비스하는 기업들도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VR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관련된 창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처럼 그동안 비디오방이나 PC방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 있어 이제는 가상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자본 창업의 기회들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성인 컨텐츠 제작회사 (주)월드브이알 (대표이사 이경삼)은 지난 7월 국내 VR AV영화 전문업체인 비스킷미디어(대표 노세기)와 전속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영상물 등급 위원회의 등급분류 심의를 받은 영상물을 제작하여 VR(가상현실)을 접목한 성인 AV를 서비스하기로 했다. 

이에 관련하여 관계자는 “허가 받지 않는 불법 영상물이나 일본 AV등이 주로 유통을 이루고 있던 시장에서 정식 성인용 VR 서비스는 또 다른 획기적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국내 성인 전용(AV) VR방인 프렌차이즈 ‘DAGA-ONDA(다가온다)’ 가맹 사업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월드브이알은 오는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전시관에서 열리는 2019 KVRF 박람회에 참가하여 현장 시연회 및 상담과 함께 본격적인 브이알방 프렌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한다.

성인 VR방 프랜차이즈의 ‘DAGA-ONDA(다가온다)’ 관계자는 “지속적인 컨텐츠 업로드와 생활전반에 5G가 확대되면서 관련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주)월드 브이알은 국내 VR전문 관련 업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VR 촬영 및 제작, VR 교육사업, 어트랙션 사업, VR홍보물 제작, VR 영화제작 등 VR 사업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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