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Ferragamo

[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이민정이 밀라노에 이어, 피렌체에서도 포착됐다.

밀라노에서 열린 페라가모의 2017 여성복 패션쇼에 참석했던 이민정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6일, 밀라노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피렌체로 발걸음을 향했다.

이 날 이민정은 유명 예술가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인 페라가모의 독자적인 프로젝트 ‘슈즈 포 스타(Shoe For Star)’ 에 초대 받아, 피렌체 본사인 팔라쪼 스피니 페로니(Palazzo Spini Feroni)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Ferragamo

이민정이 참여한 ‘슈즈 포 스타(Shoe For Star)’는 페라가모 장인들이 직접 딱 맞는 구둣골(shoes last)을 제작해 주는 것은 물론, 직접 디자인을 선택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슈즈를 제작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이다.

이 날 이민정은 페라가모 박물관과 팔라쪼의 유서 깊은 장소들을 둘러본 후, 페라가모 가문의 제임스 페라가모와 함께 슈즈 디자인에 대해 얘기를 나누면서, 오직 그녀만을 위한 슈즈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김은영 기자, wey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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