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기평 기자]기술력이 뛰어난 혁신형 기업들이 정부조달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중소기업청과 조달청은 오는 6일 창업.혁신형 기업의 국내 및 해외 조달시장 진출 확대 등을 논의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중소.중견기업이 정부조달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공신력을 쌓아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양 기관은 공공조달시장을 개선해 중소.중견기업을 육성 및 글로벌화하고 해외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각종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창업 초기기업과 혁신제품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구매 조건부 기술개발지원 등 수요연계형 구매지원책도 마련키로 했다.

양 기관은 MOU 후 총 15개 과제(분야) 중 4개 과제를 정책에 반영했고, 5개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김기평 기자, gpkim29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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