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사람이 좋다. 화면캠처

 [뉴스프리존= 강병준기자] 모처럼에 TV에서 볼 수 있었던 밤차의 가수왕 이은하가 자살까지 시도할 만큼 심적으로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며 주위를 안탁깝게 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26일 가수 이은하가 이날 방송에서 이은하는 부친의 사업 실패와 빚보증으로 인해 파산을 신청하고 생활고에 시달린 사연을 고백했다.

  
이은하는 "수면제도 먹어봤는데 3일 만에 깨어났다"며 "아직 데려갈 시기가 아니려면 조금 더 노력해야지 하고 마음 먹고 파산을 신청했다"라고 밝혔며 출연했다.

이어 이은하는 "내려올 때는 순식간이더라. 더 위험하고 조심해야한다"며 "그거를 일깨워준 것만 해도 감사하다. 몸에 적신호 온 것도 살라고 하시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강병준 기자, staff102b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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