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무인항공교육센터, 국토교통부 선정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


강원캠퍼스 비행교육장 전경

[뉴스프리존=김기평 기자]연간 160명의 드론 전문조종사를 양성하는 ‘드론 사관학교’가 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무인항공교육센터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드론조종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과정당 8명 인원으로 5주에 걸쳐 진행되며,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매월 개설된다. 교육과정은 이론 및 모의비행 40시간과 실기비행 20시간으로 이뤄졌다.

 
모의비행은 서울캠퍼스에서, 실기비행은 강원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지난 3월 개소한 무인항공교육센터는 서울캠퍼스에 모의비행 시뮬레이션실과 이론교육장을, 강원캠퍼스에 야외비행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상의는 “상의 무인항공교육센터는 시설우수성과 교육전문성을 인정받아 드론 전문교육기관에 선정됐다”면서,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함께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드론산업을 이끌 핵심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평 기자, gpkim29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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