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진흥원 3월 31일 개원 예정


「효문화진흥원」은『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가 최초로 대전에 설립되었으며,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우리나라의 효를 국가 차원에서 장려함으로써 효행을 통한 고령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하며 날로 격해지는 세대 간의 갈등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대전광역시장 및 내빈분들의 축사, 현판 제막,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전시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 중구 안영동에 위치한 「효문화진흥원」은 효문화체험교육 및 전문 연구기관이다. 총면적 3,125.47㎡으로 전시체험관인 효문화체험관은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로 총 5개의 체험실(효이해실, 효느낌실, 효공감실, 효실천실, 효나눔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2층 규모의 별관인 효문화교육관(효예절실, 노년생애체험실, 강의실)으로 구성되어 있다. 「효문화진흥원」은 명실 공히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효문화를 배우고 체험하고자 하는 유아 또는 초중고 학생 단체 및 다문화가정 등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효문화진흥원」개원식이 3월 31일 오후 2시 중구 안영동에 소재한 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김경훈 대전광역시의회의장,5개 자치구 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효관련 단체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향기자 actionup@hanmail.net
<효문화진흥원 효문화체험관 교육관안내도>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