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

[뉴스프리존=성향 기자]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6일 봄철을 맞아 분주한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시공 여부를 꼼꼼히 챙기고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 시장은 유성구 복용체육공원 내 위치한‘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소장과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시에 등록된 장애인 선수가 30개 종목에 900명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생활체육은 물론이고 전문체육 활동에 장애인을 위한 지원을 확대 하겠다”면서, “여러분께서 공사하는 이 현장이 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맞춤형 체육시설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매 공정마다 장애인이 활동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대화동의‘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기반시설(도로) 선도사업’현장을 찾은 권 시장은“대전산업단지 재생계획과 연계해 산단 내 기반시설이 제대로 정비되면 토지이용 효율성이 증대되고 도로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끝으로 봄철 산불 등 화재예방에 여념이 없는 대화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재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향 기자,actionu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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