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베트남 호치민 시장과 주한 베트남 대사 경제사절단 33명이 부산영락공원을 방문했다./사진=부산영락공원 시설공단 제공
[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 기자]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22일 오후 3시 30분 베트남의 호치민시장과 주한 베트남 대사 등 34명의 대표단과 자동차(SAMCO) 회장 등 비즈니스 경제사절단 33명이 부산영락공원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영락공원 장사시설 동영상 시청·고효율 친환경 화장시스템 설명을 들은 뒤, 장사시설 의견을 교환하고 부산영락공원 장사시설 직접 견학했다.

 

부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호치민시는 새로운 화장장 및 묘지공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 건설 사업을 위해 영락공원 장사시설을 방문하게 되었다.

 

호치민시 천연자원환경국장은 지난 2016년 6월과 11월에 방문단이 부산영락공원을 견학했고,  부산시, 부산시설공단 관계자가 호치민시 장사시설을 방문 한 바 있다. 이 방문으로 장사문화 및 장사기술 전수를 위한 교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시(부산시설공단)는 19일 호치민시(재향군인회사)와 호치민시의 새로운 화장장 및 묘지공원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장사문화 및 장사기술 교류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부산시 선진장사문화의 기술수출을 위해 베트남 외에 필리핀과 캄보디아와도 장사기술교류를 추진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2016년 개발한 친환경 고효율 화장로를 중심으로 우리 부산의 선진장사문화를 동남아국가에 수출하는 교류협력사업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에서는 기술전수 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pes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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