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부산 해운대모래축제 현장/사진=블로그캡쳐
[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 기자]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3년 연속 대상을 받은 해운대 모래축제가 13회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해운대모래축제는 '모래, 행복을 그리다'는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다양한 행복의 순간을 모래밭 위에 세계의 유명한 작가들이 그려낸다.
 
모래축제는 6개국에서 모인 세계적인 조각가 10명이 10개의 다양한 대형 모래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모래축제에는 착시현상을 이용한 미술작품인 '샌드 트릭아트 포토존'과 바다에서 골프공을 날리는 '모래 골프 체험행사'와 얼티밋 프리스비, 비치발리볼, 비치사커 등 '해변스포츠 존'도 마련된다.

프로포즈존을 방문한 커플에게는 기념품을, 사랑을 주제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샌드 프러포즈존, 모래 조각을 해보는 '도전! 나도 조각가', 보트를 타고 10m 모래언덕을 내려오는 '샌드보드', 모래 속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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