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참석해 축사

▲황인구 서울시의원이 지난 29일 오전 10시 대한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된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서남권 숙의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서울시의회
황인구 서울시의원이 지난 29일 오전 10시 대한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된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서남권 숙의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서울시의회

 

[뉴스프리존,서울, 장효남 선임기자]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9월 29일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에 참석해 “우리 내부의 하나 된 마음이 한반도 통일의 초석이라는 점에서 통일의 열망은 하나로, 통일을 위한 정책은 다양하게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2일 황인구 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9월 21일부터 2주간 서울시와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이념을 뛰어넘어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울시 평화통일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시민 680명이 4개 권역별로 ‘한반도 평화·통일 체제의 미래’, ‘2032 하계올림픽 남북공동 유치의 효과’ 등 3가지 주제로 토론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황인구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내부의 하나 된 마음이 한반도 통일의 초석이라는 점에서 통일의 열망은 하나로, 통일을 위한 정책은 다양하게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황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정책이 적극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시하고 추진하는 데 끊임없는 노력을 전개해나가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한편 황 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서울평양교류연구회)’의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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