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마을에 필요한 여성일자리’ 정책 포럼 참석

▲김경우 의원
▲김경우 의원

 

[뉴스프리존, 서울=장효남 선임기자] 서울시의회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이 2일 정책포럼에 참석해 “여성들의 마을활동이 온전한 노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소통하는 행정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4일 김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2일 청년문화공간 JU 동교동 바실리오홀에서 마을공동체내의 여성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지금, 마을에 필요한 여성일자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자치구 마을중간지원조직 상근활동가, 마을지원활동가, 마을기업 및 단체활동가를 비롯한 여성활동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랑 마을연구자와 김영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연구위원이 발제를 했다.

발제 후에는 장이정수 중랑마을넷 이사, 김은희 서울시 여성명예시장, 김기용 구로마을자치센터 활동가가 나서서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김경우 의원은“서울시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의 주체가 되는 모습에 감동받았으며 많은 여성들이 그 중심에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여성들의 마을활동이 온전한 노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소통하는 행정으로 지원하겠다”고 지원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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