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을 실현하는 브랜드 봉구통닭은 ‘석촌점’을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2일 전했다. 봉구통닭 석촌점은 배달 및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홀을 따로 운영하지 않는다.

봉구통닭은 서울 신림역점을 시작으로 인천서창점, 위례신도시점, 안산선부점 숭실대점, 석촌호수점 등 전국적으로 매장을 오픈중이며 현재 20개 이상의 지역에 점포개발 중 이다.

봉구통닭 관계자는 “‘뉴트로 감성’이라는 자사 브랜드만의 고유한 콘셉트로 소비자의 호평을 끌며 브랜드 출범 후 가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번에 오픈한 석촌점의 경우 배달·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어 인건비 리스크에서 자유롭고 작은 평수의 매장 운영 대비 높은 마진율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 브랜드는 다양한 프랜차이즈의 성공 경험을 가진 보고싶다l주l가 운영하는 치킨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보고싶다l주l는 전국 900호 가맹점의 스몰비어 대표브랜드 '봉구비어 수도권본부(12/10~17/10 계약종료)', 전국 80호 감성주점 대표브랜드 '지금,보고싶다', 전국 108호 가맹점의 자연밥상 한식국밥 브랜드 '순남시래기', 전국 140호 가맹점의 PC방 브랜드 '스타덤PC방' 등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지닌 대표 창업 브랜드다. 

봉구통닭은 차별화된 ‘맛’과 ‘인테리어’로 고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우선 이 브랜드는 지난 2015년 치킨업계의 성지로 불리는 대구 대봉동에서 봉구통닭을 테스트 운영했다. 2년 동안의 테스트매장을 운영과 브랜드만의 특색있는 메뉴개발을 위해 1년동안 매진하여 고객들의 요구를 파악했으며, 이런 3년간의 철저한 준비 끝에 ‘봉구닭’, ‘고봉닭’, ‘마봉닭’ 등의 신선한 메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또 1900년 초 개화기, 복고적인 뉴트로 컨셉트의 인테리어는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봉구통닭은 고객들이 갤러리 작품과 함께 치킨을 즐길 수 ‘복합 문화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본사는 가맹점주들이 모방브랜드로 인해 피해 받는 일이 없도록 가맹점을 위한 보호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캐릭터 및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비롯해 메뉴 등 총 11가지의 상표권 등록을 완료했다. 

봉구통닭 관계자는 “본사는 SNS나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해 브랜드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본사 오픈지원팀을 파견하여 현장점검 및 조리운영교육, 인사적인 부분의 직원교육까지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단순한 치킨 프랜차이즈를 넘어 새로운 문화가 싹트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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