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는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미용에 관심있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10월 25일(금)에 예정되어 있으며, 손예진, 한지민, 김희선, 수지, 이민정, 김태리 등 유명 톱스타들을 담당하는 제니하우스에서 직접 학생들의 특강을 진행한다.
청담 제니하우스와 단독으로 MOU 체결을 맺은 고려전은 미용전문학교답게 대부분의 수업이 실습으로 이루어져 있음은 물론, 제니하우스 특강, 유급 인턴십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일반적인 미용전문학교, 정규대학과 달리 학생들 개개인의 실력을 토대로 스페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스페셜 반의 경우 기본기가 있는 학생들이 지원 가능하며 불필요한 기본기를 건너뛰고 심화과정부터 배워 볼 수 있는 커리큘럼이 짜여 있다.
80%가 넘는 실습수업 안에는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피부미용 등을 배울 수 있는 토털뷰티 교육이 구성되어 있으며, 창작 스타일링 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경쟁력과 포트폴리오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또한, 수업 외 시간, 혹은 방학기간 중에는 미용 관련 자격증 취득, 크고 작은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도록 교수진의 케어가 꾸준하게 이루어지며 졸업 후에는 2년제 전문대 졸업 학위가 교육부 장관 명의로 주어진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들의 내신,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한 고려전은 현재 공식홈페이지에서 별도의 원서접수비 없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10월 25일에 있을 할로윈데이 메이크업 체험학습 신청도 학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