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7년 도시디자인 공모전’ 시행

 
6월 2일 ~4일, 태화강대공원 일원
기념식, 환경인 체육대회, 환경골든벨, 전시체험 부스 등

  울산시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3일간) 태화강대공원 일원에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위원장 조성웅)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채로운 환경체험전시, 부대행사 등으로 마련된다.

  기념식은 2일 오후 4시 태화강대공원 느티나무 야외공연장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시의원, 환경단체 대표,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그린리더울산광역시중구협의회 이상옥 씨 등 지역의 환경보전에 기여한 환경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총 2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또한 (사)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박나민 씨 등 5명은 울산시 의회 의장 표창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생명환경가치가 살아 숨쉬는 울산’을 주제로 30개의 시민환경단체 등이 참여, 시민 주도형 축제로 진행된다.

  문화행사로는 기념식에 이어 오후 5시에 환경보호의 교훈과 감동을 전하는 영화 ‘에픽 숲속의 전설’이 상영된다.

  연계행사로는 3일~4일 태화강 일원에서 생물 다양성 탐사 행사인 ‘2017 울산 바이오블리츠’가 3일 오전 10시 ~ 오후 3시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에서 ‘제12회 자연보호 어린이 미술대회’가, 3일 오후 3시~ 5시 지역 고등학생 400명이 참가하는 ‘환경골든벨’이 각각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식전행사로 2일 오후 2시 문수 국제양궁장에서 기업체, 환경전문가,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울산환경인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이 밖에 시민환경단체에서 마련한 전시체험 부스에서는 재활용 화분 만들기, 향기 나는 손 소독제 만들기, 천연섬유 유연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을 계기로 에너지절약, 자원 재활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 총괄 진행표 1부.  끝.


울산시, ‘2017년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 대책’추진
6월 ~ 9월, 무더위 쉼터 547곳 지정 운영 등

  울산시는 여름철 노인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2017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 6월부터 9월까지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울산시는 ‘무더위 쉼터’를 총 547개소에 설치 운영한다. 경로당 485개소, 주민센터 38개소, 복지회관 9개소, 보건소 3개소, 기타 12개소 등이다.

  5개 구·군 경로당(781개소)과 저소득 독거노인(2,893세대)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4억 9,600만 원을 지원한다.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폭염기상정보 문자서비스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303명에게 제공하는 등 폭염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한다.

  선풍기, 냉방비 등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울산시는 폭염으로 인하여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쉼터와 노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도 폭염 시 야외작업을 피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폭염특보의 경우 주의보는 일 최고기온 33℃ 이상이 2일 이상 지속예상, 경보는 일 최고기온 35℃ 이상이 2일 이상 지속 예상될 경우 각각 발령된다.
붙임: 폭염대응 행동요령. 끝. 


여름철 폭염, 이렇게 대비하세요!
- 폭염 피해 주의사항 -

 1. 라디오나 TV의 무더위관련 기상상황에 매일 주목하세요

 2. 물을 자주 마십니다. 

  - 물을 자주 마시되,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자제합니다. 

     ※ 신장질환자의 경우 전문의와 상의 후 물을 마십니다.
 3. 시원하게 지냅니다.

  -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합니다.

  -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 외출 시 햇볕을 차단합니다(양산, 모자 착용)

 4.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합니다.
  -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하고 외출을 자제합니다.

  - 가까운 무더위 쉼터(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은행 등)를  찾아 휴식을 취합니다.

  -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은 무더위 시간(12시∼17시)대에 밭일 등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를 조절합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 119 (119안전신고센터)              ☎ 생활관리사 및 수행기관 연락처
 ☎ 1661-2129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 129 (보건복지콜센터)


울산시, ‘2017년 하반기 민간보조금’공모
오늘(1일) 공고 … 지원 규모 4억 6,000만 원 

오는 6월 15일까지 해당 부서 방문 및 우편 접수

  울산시는 ‘2017년 하반기 민간보조금 공모사업 지원계획’을 6월 1일 공고했다. 

  ‘민간보조금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지원하는 시 보조금 예산 중 공모절차에 의해 사업자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하반기 지원 규모는 총 4억 6,000만 원이고 지원 범위는 사업비에 한한다.

  지원 대상 및 자격은 법령 또는 시 조례에 지원규정이 있는 단체,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고,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수행이 가능하거나, 친목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특정 정당,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단체는 오는 6월 15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의 실국 담당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오는 7월 중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사업을 최종 확정한 후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 누리집(www.ulsan.go.kr)의 울산-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보조 사업별 소관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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