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안양 범계역 4번출구에서 자원봉사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무죄 탄원을 위한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 ⓒ임새벽 기자 2019.10.12
12일 오후 안양 범계역 4번출구에서 자원봉사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무죄 탄원을 위한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 ⓒ임새벽 기자 2019.10.12

[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이재명은 계속 되어야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상고심의 대한 어이없는 판결에 국민 여러분의 서명만이 일 잘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구할 수 있습니다!" 

12일 오후 안양 범계역 4번출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무죄 탄원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 

이재명 지지자 비상대책위원회 양을모씨는 "공정한 재판을 위해서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사법부에서 올바른 판결을 할 수 있도록 호소하기 위해 나왔다"며 "자원봉사 차원에서 서명운동을 하러 나왔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무죄 탄원을 위한 서명에 시민들이 동참하고 있다. ⓒ임새벽 기자 2019.10.12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무죄 탄원을 위한 서명에 지나가는 시민들이 동참하고 있다. ⓒ임새벽 기자 2019.10.12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키키 위한 목소리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9일 2심 재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지사 무죄 탄원 요청은 경기도를 넘어 서울, 광주, 강원, 경상도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의 탄원서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한 탄원서는 11일 현재 46건으로 이재명 지사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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