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걸그룹 ‘붐차차’, 나의 아리랑 part1 출연

키즈 걸그룹 ‘붐차차’ ⓒ(주)비노바 플랫폼
키즈 걸그룹 ‘붐차차’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키즈 걸그룹 ‘붐차차’ 멤버 조금희, 김도해가 디지털 다큐 팝페라 공연 ‘나의 아리랑 part 1. 청년 김대건’에 출연한다.

세계 최초로 공연되는 디지털 다큐 팝페라 공연인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은 대한민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가 된 김대건의 일생을 해석한 작품이다. 독창적인 공연 연출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하반기 기대작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 특화 소재 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된 세계최초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인 만큼 고품격 공연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키즈 걸그룹 붐차차의 소속사측은 “아이들이 역사적인 인물 김대건 신부의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굉장히 뜻 깊고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이자 자라나는 아이들이기에 업무적인 측면보다 앞서 교육적으로 유익하다는 점이 멤버 금희, 도해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며 “동시에 영광의 무대에 함께 서는 것이 아역배우의 역할 비중보다 뜻 깊고 보람있다고 여겨진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용인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 ㈜빌리버스,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오는 16일과 17일 오후 8시 용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처인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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