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계학과 최예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등

제25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 촬여을 하고 있다./ⓒ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25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 촬여을 하고 있다./ⓒ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과기대은 회계학과 학생들이 제25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창원대학교와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회장 김승현)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산회계2급, ERP회계1급, 기업세무회계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회 최고상인 대상은 전산세무회계2급 부문에서 회계학과 최예원 학생이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회계학과는 경상남도지사상(강예지, 김다영)을 비롯하여 최우수, 우수 등 총 11개의 상을 받았다.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는 실력 있는 기업회계전문가 육성과 기업회계 환경을 온라인(On-Line) 시대에 적합한 선진화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있다. 25년 동안 계속 개최된 이 대회는 상·경 계열로서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다.

허익구 지도교수는 “학과의 모든 교수가 실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취업 후 곧바로 회계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을 강화한 결과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남과기대 회계학과는 지난해 대회에서도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경상남도 교육감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등 11개상을 받아 실무교육 우수대학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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