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내 일을 체험하고 나의미래를 미리 체험해본다.

[뉴스프리존, 오산=이성은 기자] 오산시는 2015년부터 시작된 미리내일학교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오산형 자유학년 미리내일학교 ⓒ오산시

 

'미리내일학교' 는 미리 내 일을 체험하고 나의미래를 미리 체험해보자는 취지로 중학교 1학년 전체학생들이 다양한 현장에서직업체험을 진행하는 오산시만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오산원일중학교에서 진행한 미리내일학교는 오산원일중 1학년 384명의 학생이 오산시청을 비롯한 34개의 직업현장에서 다양한 직업체험을 자신의 진로를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미리내학교는 오산시 9개 중학교 2,400명의 1년 학생들이 11뭘 말까지 소방서, 병원, 자동차 정비소 등 63개의 직업체혐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체험을 위해 택시 316, 버스 75대가 학생들의 수송을 맡을 예정이다.

미리내일학교ⓒ오산시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리내일학교는 오산시의 학교와 지역사회가 지역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오산시 학생들의 미리를 위해 함께하는 전국 최고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이고, 앞으로 오산시에는 각 학년별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