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소속 김형주, 이정근 선수 은메달, 김종민 선수 동메달 획득

함평군청 레슬링 팀, 제100회 전국 체전서 값진 메달 따내/ⓒ이병석 기자
함평군청 레슬링 팀, 제100회 전국 체전서 값진 메달 따내/ⓒ이병석 기자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함평군청 레슬링팀이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 2, 동메달 1개를 각각 목에 걸었다.

함평군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 체육대회에서 함평군청 소속 김형주, 이정근 선수가 은메달을, 김종민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시상식에서 여자일반부 자유형 55㎏급에 출전한 김형주(함평군청)는 결승에서 이신혜(서울중구청)에게 3:2로 판정패하며 아쉬운 은메달에 그쳤다.

또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 77㎏급에 출전한 이정근(함평군청) 역시 결승에서 박대건(상무)에게 1:0으로 판정패 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부문 67㎏급에 출전한 김종민(함평군청)도 정도경(광주 남구청)에 패해 동메달에 만족했다.

윤성용 함평군청 레슬링 팀 감독은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값진 메달을 따낸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올해 남은 대회에서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청 레슬링 팀은 오는 11월 해남에서 열리는 전국 레슬링종합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또 하나의 값진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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