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12일 킨텍스에서 '2019 고양글로벌차세대 네트워크' 1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고양시청
지난 12일 킨텍스에서 '2019 고양글로벌차세대 네트워크' 1차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고양시청

[뉴스프리존,고양=임새벽 기자] 고양시는 지난 12일 킨텍스에서 '2019 고양글로벌차세대 네트워크' 1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중·고·대학생 40명 선발된 고양글로벌차세대네트워크 회원들은 올해 활동주제인 '도시재생·기후변화·MICE산업'에 맞춰 국내활동 및 해외연수를 하게 된다. 

이들은 3차에 걸친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사전 준비 후 11월 4일부터 9일까지 4박 6일간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의 주요 도시재생 선진사례와 친환경시설 및 복합MICE단지와 전시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말레이시아 국제학교와 싱가포르 NUS 국립대학 및 대한민국 대사관에 방문해 학생교류와 특강참여 및 글로벌리더와의 만남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12일 킨텍스에서 '2019 고양글로벌차세대 네트워크' 1차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고양시청
지난 12일 킨텍스에서 '2019 고양글로벌차세대 네트워크' 1차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고양시청

연수생들은 해외연수 전 총 3회의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게 되며, 지난 12일 첫 오리엔테이션에서 5개 팀으로 나눠 리더십 강화프로그램 이수 및 팀별로 활동주제를 선정하고 발표를 하는 것으로 올해 활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2차 오리엔테이션은 10월 19일, 3차는 10월 26일에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예정돼 있으며 연수생들은 '도시재생·기후변화·MICE산업' 교육 및 '민간외교관·SNS활용' 강연 등에 참가하고 팀별 활동 주제에 따른 계획 및 미션을 수립·발표하며 내실 있는 해외연수가 이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할 예정이다.

고양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 해외연수는 올해가 7번째로 지난 2013년부터 학생들을 모집해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을 방문했으며 고양글로벌 차세대 리더로서 고양시를 대표해 홍보활동 및 다른 지역 학생들과 네트워크를 구축 활동을 하며 매년 성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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