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함께 ´샤인머스켓´, ´머루포도´ 특판..20억 원 정도 매출 기대

[뉴스프리존,영천=장연석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7일부터 23일까지 롯데마트 전국 121개 전 매장에서 영천포도 축제 한마당 특판 행사를 실시했다.

시에서는 영천포도 특판 행사를 위해 17일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영천시의회장, 성기철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성영근 영천농협장, 재경향우회 회원들이 함께 롯데마트 잠실점을 방문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영천포도 판촉행사와 판매를 실시했다.

롯데마트 잠실점 영천포도 특판 행사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망고포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영천 샤인머스캣 포도´와 ´영천 머루포도´를 중점으로 소비자들에게 영천 포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이날 샤인머스켓 포도 구매 고객에게 홍보용으로 머루포도를 증정했다.

영천시청 전경/Ⓒ영천시청
영천시청 전경/Ⓒ영천시청

 

최기문 영천시장은 롯데마트 잠실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영천은 일조량이 많고 강우량이 적어 포도의 당도가 높아 맛있고, 품질이 우수하다″며 ″특히 영천 샤인머스켓 포도는 수출하기가 가장 어렵다는 중국에 작년부터 수출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고 홍보하며 고객들에게 직접 무료시식과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시는 롯데마트 특판 행사를 통해 샤인머스캣 30톤, 머루포도 225톤, 거봉46톤이 출하되었으며 약 20억원 정도의 영천포도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