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가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글로컬 서울교육, 세계를 품은 민주시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2019 서울국제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은 해당 포럼 초청장이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가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글로컬 서울교육, 세계를 품은 민주시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2019 서울국제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은 해당 포럼 초청장이다. Ⓒ서울시교육청

[뉴스프리존,서울=장효남 선임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가 19일 방배동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글로컬 서울교육, 세계를 품은 민주시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2019 서울국제교육포럼을 개최한다.

17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2019 서울국제교육포럼은 차이와 다양성에 대한 존중에서 더 나아가 공존과 상생의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서울교육의 혁신 방안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사, 학부모, 시민, 연구가, 교육실천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4개의 세션에서 강의와 사례발표, 토론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모두 연설에 이어서 미국 UCLA의 카를로스 알베르토 토레스 교수와 동남아교육장관기구 에델 아그네스 파스쿠아 발렌주엘라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2부는 서울대 유성상 교수, 한양대 차윤경 교수, 서울시교육청 정우탁 정책자문관이 세션별로 좌장이 되어 강연과 청중토론을 이끈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송재범 원장은 ”이번 포럼은 ‘글로컬 서울교육’이라는 미래교육 패러다임 제시를 통해 서울교육의 위상을 제고하고 세계시민교육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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