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대한약학회와 공동 심포지엄 열어 바이오의약 기술 발표

전남생물산업진흥원, 국.내외 학회‘블루 바이오’연구성과 알려/사진=대한약학회 세션 참가ⓒ이병석 기자
전남생물산업진흥원, 국·내외 학회‘블루 바이오’연구성과 알려/ⓒ이병석 기자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여수엑스포컨벤션에서 열린 ‘2019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전남 바이오의약 연구성과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해 ‘블루 바이오’ 연구성과를 국외학술 회원 및 전국에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약학회는 국내외 의약 대학 및 기업 연구소 연구자 1만 2천 명을 회원으로 둔 대형 학회로 이번 추계국제학술대회는 미국, 일본 등 8개 나라에서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약학회와 공동 심포지엄을 추진해 전남의 청정 블루자원 연구로 나온 바이오의약 기술 성과 중요 발표 내용은 ▲생물의약연구센터의 E형간염 예방용 백신개발 ▲천연자원연구센터의 세로토닌 수용체와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조절하는 복합기전의 우울증 치료용 천연물 신약개발 ▲천연자원연구센터의 천연물의 남성갱년기 개선 효과 ▲식품산업연구센터의 전남 농·식품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의 Basil Oil의 천연 살충활성에 관한 연구 등이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6개 바이오연구센터를 보유, 국가 연구과제를 활발히 수주하고 있고, 지금까지 300개의 천연자원과 바이오의약품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이 가운데 47개 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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