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들이 사십게단에서 피난민들의 애환을 느끼고 있다./사진=기고
[뉴스프리존, 부산=박인수기자]지난 11일(일) 부산시민참여포럼 회원들 20여명은 부산 역사문화기행으로 추억의 거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10시 영광도서 근처에서 모여 4시간이 소요되는 짧은 여행길에 올랐다.

▲중부교회에서 부산의 민주주의를 향한 치열했던 역사를 듣고있다./사진=기고
이날 사십계단에서 피난민들의 애환을, 보수동 책방골목과 중부교회를 통해 부산의 민주주의의 치열한 현장을 , 민주공원에서는 질곡의 현대사를, 임수도기념관, 영도다리와 점바치 골목길을 걸으며 부산의 애환이 뭍어있는 곳을 둘러봤다.

부산민주공원앞에서 부산 문지기 역사 탐방에 참여한 회원들
이날 현장 가이드인 김대갑 강사로 소설가, 부산스토리텔링 전문작가, 참여연대 해운대 지회장 역임을 하셨고, 저서 '영화처럼 재미있는부산', '토요일에 떠나는 부산의 박물관 여행'으로 부산을 사랑하고 부산을 아끼고 부산의 아픔을 가슴에 품고 계신 분으로 김대갑 강사님의 맛깔나는 안내로 부산시민참여포럼 회원들은 부산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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