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과 17일, CGV 목포점서 상호 소통 및 화합의 장 마련

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복지위한 ‘무비데이’ 행사 개최/사진=지난 15일과 17일, CGV 목포점서 상호 소통 및 화합의 장 마련 ⓒ이병석 기자
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복지위한 ‘무비데이’ 행사 개최/사진=지난 15일과 17일, CGV 목포점서 상호 소통 및 화합의 장 마련 ⓒ이병석 기자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가 복지 최 일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목포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소진예방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은주)는 지난 15일과 17일, 양일간 CGV 목포점에서 협회 등록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한편의 영화를 함께 관람하면서 상호 정보공유 및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 등, 제1기 대의원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최상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이번 행사로 재충전이 되는 기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 "고 입을 모았다.

특히, 목포지역 사회복지사들의 협회가입 회원들 수요도 나날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지역민들의 향후 복지서비스 질 향상에도 점차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박은주 회장이 올해 목포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과 전문성 및 역량강화에 초점을 둔 역점사업을 발표하면서 침체되어 있던 목포지역 사회복지사들의 협회 회원가입이 대폭 증가했다.

박 회장 취임 이후 기존 300여명인 회원수가 400명으로 100여 명이 늘어났다. 이는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협회 측의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박은주 회장은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단 한사람도 지역에서 소외됨이 없는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 회원가입을 원하는 사회복지사는 목포시 사회복지사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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