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뜨리에 김중도 대표(故앙드레김 추모 8주년 기념 리마인드 패션쇼 2018.05.30) / ⓒ이대웅 기자
▲ 아뜨리에 김중도 대표(故앙드레김 추모 8주년 기념 리마인드 패션쇼 2018.05.30)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대한민국 미래의 인재인 청소년(만14세~23세)들의 새로운 기회의 장이되고, 세계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THE LOOK OF THE YEAR' 선발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1983년부터 이태리에서 시작한 'THE LOOK OF THE YEAR' 선발대회는 지젤번천과 이리나 샤크를 비롯해 세계적인 톱모델들을 배출한 대회로 입상자들은 로마컬렉션과 보그잡지에 참여하게 되며 파리컬렉션에서 화려한 데뷔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THE LOOK OF THE YEAR' 한국선발대회는 지성과 외모를 겸비한 미래의 인재가 될 한국의 모델들이 세계로 진출해 청소년들의 롤모델을 되며, 우리문화를 알리고 한국을 빛낼 미래 인재 모델이 되는 등용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발된 모델은 인성교육, 워킹 ,연기, 포즈, 스피치, 춤, 노래 등이 지원 되며 학업과 자기관리, 인성이 삼박자를 갖춘 올바른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대회에는 심사위원장으로 故앙드레김의 아들 김중도 디자이너(아뜨리에 대표)가 참여해 문화예술과 패션산업에 인재가 될 신인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김중도 대표는 "이번대회를 통해 한국의 모델들이 세계 무대에서 멋진 꿈을 펼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문화도 알리는 새로운 글로벌 스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룩오브더이어(THE LOOK OF THE YEAR)' 한국 대표 선발대회는 오는 11월 16일과 11월 30일 예선을 거쳐, 12월 19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 씨어터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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