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15일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폭염대처법 등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대전소방본부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여름철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대전시 소방본부가 6월 15일부터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처치장비를 갖춘 폭염구급대를 운영하며, 119로 신고한 시민에게 폭염 응급처치 방법 및 치료가능 병원 안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262명 및 대전지역 노인복지관 7개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에 따른 급성심정지 등 급작스런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독거노인6,600여명에게 올바른 폭염 대응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ctionu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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