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아이들의 겨울방학 보내기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알맹이가 꽉 찬 방학을 보낼 수 있는 방학 활동으로 해외영어캠프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정규수업과 다양한 활동으로 영어실력 향상과 미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MBC연합캠프의 미국 서부 LA 해외영어캠프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 서부 L.A.(로스앤젤레스) 캠프는 우수 사립학교인 Phoenix Ranch School 및 West Valley Christian School 그리고, 팜스프링스(Palm Springs) 지역의 Desert Chapel Christian School과 St. Theresa Catholic School에서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미국 서부는 겨울에도 우리나라의 1-2월과 같은 날씨라기보다는 가을날씨라고 할 수 있다. 겨울캠프가 이루어지는 네 학교 모두 치안이 좋기로 유명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적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신경쓰며, 학생의 잠재력을 키우는데 힘쓰고 있다. 한국은 겨울방학이지만, 미국은 정규수업기간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립학교의 정규수업 스쿨링에 현지 학생들과 함께 똑같은 수업을 듣게 된다고 캠프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현지 선생님, 친구들과 교류를 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고, 생활영어를 익힐 수 있으며, 더불어, 영어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미국식 수업을 들으면서, 한국과는 다른 교육문화를 체험할 뿐만 아니라, 미국으로의 조기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적응력을 키우기에도 적합하다.
방과 후에는 자기주도 학습시간이 진행된다. 영어 자기주도학습시간에는 현지 학교 선생이 영어 자기주도학습을 도와주며 취약점을 찾아 보완하고, 한국학생들이 대체로 취약한 Writing과 Speaking 심화학습, 그리고 단어 암기 등을 통해 균형있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수학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들여 문제풀며,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LA지역 필드트립을 통해 문화체험을 경험한다. 유니버셜스튜디오, 디즈니랜드, 그리피스 천문대, 할리우드, UCLA 등 듣기만 해도 설레는 관광 명소들을 방문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2박 3일 간의 샌프란시스코 탐방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탐방하고, 더불어 버클리대학, 스탠포드 대학 탐방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Intel, Apple, Google 견학을 통해 세계적인 대기업이 위치한 실리콘밸리를 탐방하고, 미래의 자신을 꿈꿔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미서부 LA 캠프는 홈스테이 형태로 진행이 된다. 현지 경찰청의 신원조회 및 방문 등으로 엄격하게 선정된 홈스테이 호스트들이 캠프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아주게 된다. 홈스테이 가정에서의 생활을 통해 좀 더 미국의 생활에 적응을 빨리 할 수 있게 되며, 생활영어를 익히는데 좀 더 수월해질 수 있다. 그들과의 교류를 통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낯선 사람과 영어로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MBC연합캠프는 그 외 프로그램으로 미국 영어캠프(미국 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영어캠프, 미국 동부 보스턴 영어캠프, 미국 서부 LA 영어캠프, 미국 서부 오렌지 카운티 영어캠프), 캐나다 영어캠프(캐나다 밴쿠버 영어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뉴질랜드 오클랜드), 필리핀 영어캠프(필리핀 알라방힐스 영어캠프, 필리핀 캠브리지힐스 영어캠프),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캠프, 영국/유럽 영어 캠프(영국 체스터 지역 영어캠프), 호주 영어캠프(호주 브리즈번), 사이판 영어캠프, 단기2주연수 캠프(미국 IVY/NASA 캠프)를 운영중이며, 현재 해외영어캠프 10개국 18개 겨울 시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에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구체적인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