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여성합창단, 제 8회 정기연주회 개최 알려

[뉴스프리존,안산=김현무 기자] 단원구여성합창단은 11월 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 8회 단원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사)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안산동산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11월의 여정을 함께한다.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학생들의 합창단이 가세해 현장을 찾는 시민에게 풍성한 마음을 선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단원구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단원구여성합창단의 환상적인 공연을 통해 가을에 어울리는 선율과 깊어가는 계절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에 거주하는 최병임 씨는 "우리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고 싶다. 시가 앞으로도 이런 콘서트를 많이 준비해 주면 안산시민이 더욱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어울려 함께 하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을 슬로건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와 런치콘서트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