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구 건강도시 자문위원회' 개최/ⓒ광주 동구청
'2019 동구 건강도시 자문위원회' 개최/ⓒ광주 동구청

[뉴스프리존,광주=김영관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1일 구청3층 상황실에서 '2019 동구 건강도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07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및 WHO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에 가입한 이후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건강관리바우처(U-health 시스템) 운영 ▲동적골 건강영향평가 ▲도심건강길 조성 ▲건강아파트 지정·운영 ▲건강계단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도시에 대한 개념소개 및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동구건강도시 방향제시, 동구 건강도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연계기관, 인적자원, 기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동구는 앞으로 건강도시 자문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다분야 간 상호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가 우리 동구가 역점 추진 중인 건강도시 조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전문가들과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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