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 이설 전의 모습. 사진=서울시의회
전신주 이설 전의 모습. 사진=서울시의회

[뉴스프리존,서울=장효남 선임기자] 보라매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설치되어 출퇴근길은 물론 보라매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줬던 전신주가 이설되어 통행 불편이 해소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권을 누릴 수 있게 됐다.

4일 서울시의회사무처 시민권익담당관에 따르면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의 활동으로 보라매역 이용객의 보행불편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김 의원과 서울시의회 시민권익담당관 민원관리팀은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 보라매역 7번 출구 앞의 전주가 시민들의 통행에 지장이 된다고 판단해 동작구청에 불편 상황을 설명하고 행정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전신주 이설 후의 모습 사진=서울시의회​
​전신주 이설 후의 모습 사진=서울시의회​

이에 동작구 가로행정과는 정식으로 한국전력에 이설요청을 하였고, 한국전력에서는 10월 내 지장전주 이설공사 완료하겠다는 답변과 함께 공사를 시작해 당시의 전신주를 이설했다.

김경우 의원은 “주민들의 편리하고 행복한 일상은 지역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피고 걷기 좋은 보도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주민들의 삶을 적극 돌보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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