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들의 원활한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링데이' 운영/ⓒ광주 동구청
예비창업자들의 원활한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링데이' 운영/ⓒ광주 동구청

[뉴스프리존,광주=김영관 기자] 광주 동구는 예비창업자들의 원활한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4일 청년창업허브공간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멘토링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구창업지원센터 청년창업허브공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0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 자금 및 사업계획, 투자유치 전략 등 해당분야 창업단계별 전담 멘토링을 진행했다.

동구는 '2018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 구 벤처빌딩 4층을 리모델링해 ‘동구 청년창업허브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 6월부터 창업공간에 시각디자인, 여성용 블랙박스, 영상콘텐츠 제작 등을 사업아이템으로 하는 10개 청년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가 입주해 있다.

동구는 단순한 공간지원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창업과 시장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입주기업과 전담멘토를 연계, 사업추진과정에서 유기적 관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창업허브공간 입주기업들이 본인에게 맞는 전담 멘토링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구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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