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동구청 6층 대회의실…10개 팀 경합 펼쳐

지난해 '제2회 가족음악제' 경연모습/ⓒ광주 동구청
지난해 '제2회 광주동구 가족음악제' 경연모습/ⓒ광주 동구청

[뉴스프리존,광주=김영관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오는 8일 오후2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광주 동구 가족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나무음악회가 주최·주관하고 동구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제는 올해 3회째로 세대 간 화합과 주민들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제는 동구 거주민이 포함된 가족·친구·연인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참가팀 접수를 받아 지난 2일 예선을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룰 팀은 '비둘기가족', '장구야 놀자', '동구의3대 엄친딸' 등 10개 팀이며, 대상 1팀에게는 100만 원, 최우수상 1팀 50만 원, 우수상 1팀 30만 원, 장려상 2팀 20만 원, 참가상 5팀에 10만 원 상당의 광주상생카드가 각각 주어진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문화예술공동체를 활성하기 위한 가족음악제가 어느덧 3회째를 맞았다"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가족과 연인, 동료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이번 가족음악제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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