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와 뜻 되새겨

김기출 위원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김기출 위원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대전흥사단(지부장 백상열)은 최근 대전흥사단 2층 대회의실에서 '대전흥사단의 역사'를 통해 흥사단의 의미와 그 뜻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흥사단 김기출 동맹독서아카데미 위원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세우신 흥사단의 역사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 의미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마지막까지 경청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영화 전임 지부장이 단기를 설명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오영화 전임 지부장이 단기를 설명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이어 오영화 전임 지부장은 "흥사단 활동을 하는 사람은 단우와 아카데미 회원, 일반 회원으로 구분된다"며 단기 소개 및 윤회악수 등 흥사단만의 독특한 방식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도산 안창호의 생애와 사상'이란 제목으로 현은용 부지부장이 안창호 선생의 삶 전체를 고찰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참석한 비래동에 사는 이모씨(51세)는 "말로만 듣던 흥사단과 안창호 선생의 삶을 들으면서 많은 점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상황은 똑같다. 오늘을 사는 우리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 또한 무엇을 해야할지 알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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