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 장병완 의원
대안신당 장병완 의원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교육 1번지’ 광주 남구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대안신당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 갑)은 7일 대촌중학교의 교육환경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 확보한 교부금은 대촌중학교 운동장 및 체육시설 개·보수 비용으로 5억원이 사용된다.

대촌중학교는 지난 2017년 7월 학교운동장에서 기준치 이상의 유해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사용중지 학교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수업에 직접적인 지장을 초래함은 물론 지역공동체로서 운동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과 체육동호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하지만 이번에 확보한 교부금으로 친환경시설로 교체, 재학생은 물론 지역민들 또한 쾌적한 운동장 및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 의원은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며 배울 수 있는 쾌적한 운동장으로 바뀌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광주 교육1번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