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문화체육관광발전연구회는 7일 '2019 청주 공예비엔날레' 현장을 방문했다. 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문화체육관광발전연구회는 7일 '2019 청주 공예비엔날레' 현장을 방문했다. ⓒ파주시의회

[뉴스프리존,파주=임새벽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문화체육관광발전 연구단체'는 7일 문화예술 콘텐츠 확충 방안 모색을 위해 '2019 청주 공예비엔날레'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문화체육관광발전 연구단체 목진혁 대표의원의 제안으로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 이뤄졌다.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라는 주제로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개최되는 청주 공예비엔날레는 연구단체에서 초빙한 아트콘텐츠 디렉터의 공예작품과 미술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설을 통해 비엔날레 전반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목진혁 대표의원은 "파주시가 추진 중인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사업, 캠프하우즈 도시개발 사업 등을 시행함에 있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다면 사업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파주시에서도 국제적인 종합 예술행사를 개최한다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도자, 목칠, 섬유, 금속 등 공예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국제 종합 예술 행사로 국내·외 공예를 한자리에 모아 2년에 한 번 개최되고 있으며, 매회 세계 60여 개국, 3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4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예비엔날레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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