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 문화가 되다. 11월 교통문화 캠페인

교통질서 지키기, 먼저가슈와 함께 ⓒ 대전시
교통질서 지키기, 먼저가슈와 함께 ⓒ 대전시

[뉴스프리존,대전=진홍식 기자] 대전시는 8일 오후 5시 서구 둔산동 일원에서 '먼저가슈' 11월 교통문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에게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를 알리고 생활속 교통안전수칙을 보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대각선 횡단보도 보행자신호에 '먼저가슈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혼잡한 출근시간을 피하고 여유로운 퇴근시간에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점에서 그동안의 캠페인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캠페인에는 자원봉사 학생,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각계각층의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통질서와 안전수칙을 지켜나가는 교통문화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한편, 5개 자치구도 이날 자치구별 실정에 맞는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캠페인에 나서 시 전역에 교통문화운동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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