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속의 이야기15-멀고 먼 길/사진=이흥수 기자
[뉴스프리존=이흥수 기자]6.25 전쟁 발발 67주년을 맞은 오늘 공교롭게도 그때와 마찬가지로 일요일 주말이다.

통일을 염원하는 공간. 군사분계선에서 7km 남쪽에 위치해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땅이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임진각은 6.25 전쟁의 비극이 그대로 생생하게 남아 있는 곳이다.

서울 53km보다 가까운 개성 22km의  이정표 거리가 오늘따라 세상 끝 멀고 먼 길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무얼까?

 

우리 민족의 하나된 희망과 소원은 통일인데,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한반도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발을 계속 반복하고 있고, 전쟁 야욕에만 몰두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제 북한은 변해야만 한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를 중단하고 남한과  한자리에 모여 대화와 협력으로써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기틀을 잡고 이것이 기폭제가 되어  통일로 나아가는 한 축이 되었으면 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절실한 바램이다.

lhsjej70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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