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환경 보존을 위한 제도개선 모색 협조 당부

강석진 국회의원은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 542호에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함양지역 회원 20여명과 농촌환경 보존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면담을 가졌다./ⓒ강석진 의원실
강석진 국회의원은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 542호에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함양지역 회원 20여명과 농촌환경 보존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면담을 가졌다./ⓒ강석진 의원실

[뉴스프리존=정병기 기자] 강석진 국회의원(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은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 542호에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함양지역 회원 20여명과 농촌환경 보존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면담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면담은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김석곤 농촌환경위원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농업현장의 잔여농약실태개선과 환경정화운동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게진했다.

강석진 의원은 면담자리에서 “지난달 국정감사에서도 PLS제도 문제와 농약문제에 대해서 심도있는 질의를 했다. 비산 오염문제로 타인간 분쟁이 발생한 사례를 제시, 제도적 장치를 정부에 요구했다. 이 문제는 정부에서 농민들을 위해 꼭 해결해야할 과제로, 철저한 준비를 촉구했다”고 말했다.

김석곤 농촌환경위원장과 함양지역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농촌환경 보존을 위한 제도개선에 힘써 달라. 농업인안전공제에 농약을 포함시켜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강석진 의원은 “농업인안전공제가 농업인안전보험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다. 농촌환경보전과 농민재해안전 및 농약 제도개선을 위한 여러분들의 건의사항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노력하여 우리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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