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보령시 이츠수 지원 /사진=대전시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대전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충남 보령 및 공주시에 6월 23일, 6월 26일 양일간에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병입수 페트병(350ml)으로 4만 병을 지원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충청지역 주민에게 대전 수돗물 이츠수를 지원함으로써 충청권 상생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가뭄이 장기화 될 경우 대전의 수돗물 생산공급 등을 고려해 수돗물 병입수 지원은 물론 급수차를 동원한 지원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현재 대전의 상수원인 대청호 수위는 현재 68m로 수돗물 생산공급에 큰 어려움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actionu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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