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는 11월 12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산청군의회)/ⓒ뉴스프리존 DB
산청군의회는 11월 12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산청군의회)/ⓒ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의회(의장 이만규)는 11월 12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군 의회에 따르면, 『산청군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의 조례안, 『2020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자·출연 의결안』등 4건의 의결안, 1건의 동의안 등 17개 안건 처리와 집행기관의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를 통해 면밀히 분석하여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알찬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만규 의장은 “2020년도 실과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및 각종 안건 심의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과 집행기관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요업무계획 보고 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의회는 오는 11월 29일부터 제263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본예산 안을 꼼꼼하게 챙겨 민생이 나아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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